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시다 아키라 (문단 편집) === 친분관계 === 대인관계에 서투르다 보니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어려워하는 신인 시절을 보냈다. 역으로 하도 붙임성이 없다 보니 챙겨줘야 할 것 같다며 주변의 시선이 모일 정도였다고 한다. 그런 성격 탓인지 왠지 남자 선배 성우들에게 인기가 많다. 가령 BL CD 《[[돈이 없어]]》에서 상대역이었던 [[코스기 쥬로타]]는 몇번이고 "나 이시다 군 좋아하니까"하는 식으로 호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히라타 히로아키]] 왈, 왠지 돌봐줘야 될 것 같다고. [[이노우에 카즈히코]], [[호리우치 켄유]] 등에게는 '아키라'라고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모리카와 토시유키]], [[코야스 타케히토]], [[미키 신이치로]], [[미도리카와 히카루]] 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성우진 등 동세대 성우들과의 라디오에서는 오랫동안 같이 일을 해와 편해서 그런지 꽤나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말도 많아지는 이미지. [[오가타 메구미]]와는 거의 누나와 동생 수준으로 친근한 느낌을 많이 주는 이미지다. 또 다른 동년배 성우들인 [[히야마 노부유키]]와 [[야지마 아키코]]와도 매우 가깝다고 할 수는 없지만 동년배에 걸맞는 호의적인 관계인 편이며 실제로도 이시다 아키라는 저 두 성우들과 같이 출연한 작품이 많은 편이다.[* 특히 야지마 아키코의 대표작들을 보면 이시다 아키라도 같이 출연한 작품이 꽤 많이 있다. 코야스 타케히토 못지않게 야지마 아키코와 같은 작품에 많이 출연한 남자 성우에 해당된다.] 히야마와는 서로 죽이 잘 맞는 편이라서 각자의 커리어를 인정해 줄 정도다. 또한 본인과 야지마 아키코는 같은 주부 지방 출신 성우이기도 하다. 다만 이시다는 아이치 출신이고 야지마는 니가타 출신이라 같은 주부 지방이라도 거리가 매우 멀다. 2018년에 야지마가 신노스케 성우를 하차했을 때도 이시다가 야지마를 격려해주기도 하였다. 남자 후배들 중에서도 팬이 은근히 많다. [[스기타 토모카즈]][* "가끔씩 이시다 선배님을 만나면 '아니, 100m 밖에서 바늘을 떨어뜨려도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이시다 선배님 아닙니까!' 하고 제가 놀려드릴 때가 있어요. 그때마다 입술을 꼭 물고 살짝 웃으시면서 째려보시는데 그게 참..."][* "AT 필드란? A-아키라 T-타마니(가끔씩) 오시는 필드. 이시다 선배님은 정말 바쁘신 분인데 감사하게도 은혼 회식에는 가끔 나오시거든요. 어느 날인가 나베 요리 같은 걸 먹는데 이시다 선배님이 국물 마시다가 '아! 뜨거워!' 하고 움찔하시는데 옆에서 ([[쿠기미야 리에|쿠기미야]]상이) 웃으면서 지켜보고 있었어요."], [[오노 다이스케]][* 같은 O형인 이시다에게 "제가 사고 당하거나 하면 '''수혈'''해주실 수 있나요"라고 물어보곤 단칼에 거절당했는데 그러고도 "그런 이시다 선배님이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오노의 CD가 나왔을 때는 [[후지와라 케이지]]와 함께 괴롭히기 콤보를 날려주기도 했다고. 미리 오노의 CD를 사와서 "저.. 오, 오노 다이스케씨죠. 팬입니다! 싸인해 주세요!"라며 소심한 열혈팬 흉내를 내서 "이건 무슨 상황이지?"라며 오노를 당황케 했다고 하는데, 그 이시다 아키라가 후배에게 먼저 장난을 쳤다며 다들 놀랐다고 한다.], [[카지 유우키]][* 《[[미라클☆트레인]]》 특전 영상에서 본인 역을 제외하고 어떤 역이 가장 좋으냐고 묻자 레귤러지만 조연에 가까운 강아지를 골랐다. 이유를 묻자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이시다 선배님의 목소리니까요", "저 이시다 선배님 팬이거든요."라고 말했다. 그래서인지 카지 유우키의 연기 톤을 들어보면 이시다 아키라와 비슷한 면이 많다. 본인도 존경하는 성우에 이시다를 꼽을 정도. 이시다랑 단 둘이 녹음을 하게되어 한겨울에 기합이 잔뜩 들어가 반팔만 입고간 적도 있고, 프로 성우가 되기 전 이시다의 [[타이타닉(영화)|타이타닉]] 더빙판을 녹화하여 반복하여 들으면서 실제 녹음 현장을 따라한 적도 있다고 한다.], [[츠다 켄지로]][* 본인이 진행하는 《츠다켄 로드쇼 지칠 때까지 라디오》 1회 때 "이시다 선배님의 비밀을 파헤치고 싶다"고 게스트로 초대하였다.], [[후쿠야마 쥰]][* 《테일즈 오브 페스티벌》에서 마지막 감사 코멘트를 할 때 "마지막에 와서 가장 기쁜 게 이시다 선배님이랑 페어 룩인 것"이라고 말하였다.], [[미야노 마모루]][* 2014년 낭독극 《W. 셰익스피어》 공연 후 이시다와 같이 찍은 투 샷을 블로그에 올렸는데 가보로 해야 된다는 등의 소개 글을 적었다.], [[타니야마 키쇼]][* '가장 섹시한 남자 성우 목소리'에 이시다를 꼽고나선 자신은 따라할 수 없는 요염함이 있다고 평했다. 아키라 사마라고 부르는 건 덤.], [[카키하라 테츠야]][* 이 쪽도 이시다를 아키라 사마라고 부른다.], [[마에노 토모아키]][* 항상 이시다를 보고 "이시다 선배님 같은 성우가 되고싶다"라고 말하는데 그런 이시다의 반응은 "나였으면 나를 목표로 안해".], [[마츠오카 요시츠구]][* 성우가 된 계기가 이시다 때문이었다며,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 동시출연하게 되었을 때는 '저 이시다 씨가 아니었으면 여기 없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등이 속한다. [[호시 소이치로]]와 친해서 함께 라디오를 진행할 때는 분위기가 많이 부드러워진다. 근데 둘이 친하다기보다는 호시가 워낙 당하는 성격이라 공격받을 염려가 없어서 그렇게 보이는 걸지도.[* 거기다가 호시 자체가 이시다한테 까인다. 이래서야 편할 수밖에 없다.] 어쨌든 《[[기동전사 건담 SEED|건담 SEED]]》에서 같이 출연하면서 많이 알려졌지만 원래는 《[[최유기]]》 때부터 친한 사이였다. 최유기 주역 4인방 중 [[세키 토시히코]]와 [[히라타 히로아키]]는 62/63년생 동년배였고 호시와 이시다는 비교적 나이가 가깝다 보니 호시와 자연스럽게 묶이게 되었다. 동시기 《[[머나먼 시공 속에서]]》에서도 현무 조로 묶이면서 이벤트나 녹음을 함께 할 기회도 많았다고. 거기에 워낙 호시가 당하는 캐릭터이다 보니 편하게 대하는 편이다.[* 당시 진행하던 라디오에서 최유기 현장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달라는 엽서가 오자 "호시군이라고 재밌는 친구에요"라면서 녹음 중 호시가 잠들어버린 이야기를 해주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호시 소이치로와 진행하는 라디오에서는 비교적 편하게 진행하는 편이다. 한 번은 라디오에서 호시의 부모님도 이시다를 마음에 들어 한다며 장난처럼 "우리 누나는 어때?" 하고 권하기도 했는데 이시다는 쿨하게 거절했다. 또한 2016년 5월에 열린 호시의 자주 제작 콘서트에 토크 만을 위해서 '''시크릿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전날 밤에는 메일을 주고 받고 콘서트에서는 '호시 군의 웃는 얼굴을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기동전사 건담 SEED》의 각본가였던 [[모로사와 치아키]]를 추모하기 위해 시드 관련 토크를 하였다고. [[후쿠다 미츠오]] 감독도 와 있었다고 한다. 사람들의 반응은 그렇게 겉으로 드러나기 싫어하는 이시다가 나온게 대단한건지 이시다를 소환 가능한 호시가 대단한건지 갈피를 못잡겠다고. 또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동기인 [[마도노 미츠아키]]와도 상당히 친하며 마도노 역시 "엄청 신용할 수 있는 남자라 이시다군이 좋다"라고 평가한 듯. 뒷풀이때 편식이 심한 이시다 대신에 음식을 먹어준 적도 있는 데다가 이시다가 바이크 사고가 났을 때 병문안을 가 이시다의 어머니를 직접 만나 뵌 적도 있으며[* 참고로 이시다와 이시다의 어머니는 매우 닮았다고 한다.], 이시다를 바이크 뒷자리에 태우고 집까지 바래다주고 차를 얻어마신 적도 있다. 《[[은혼(애니메이션)|은혼]]》 수록 현장에서는 인터뷰를 하고 있던 이시다에게 커피가 어딨는지 모르겠으니까 찾아달라고 부탁했는데, 이게 인터뷰에 방해가 된 듯해서 이시다가 "죽으면 좋을텐데"라고 말한 듯하다. [[치바 스스무]]나 [[나카이 카즈야]]는 "그 쿨한 이시다 선배님이 마도노 선배님한테만은 독설에다가 재밌어진다", "현장에 마도노 선배님이 오니 이시다 선배님의 분위기가 부드러워졌다"고 말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부럽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 이야기는 2016년 은혼 하레마츠리에서 다시 언급되었다.] [[코니시 카츠유키]]와도 친분이 있다. 코니시가 적극적으로 이시다를 좋아하고 친해지고 싶다고 엄청나게 들이댄다. "이시다 선배님은 어떤 마구(魔球)라도 캐치해내는 사람"이라나. 열 번 정도 떼를 쓰면 한번 정도는 들어준다고. 이시다는 처음 만났던 작품도 까먹고 있었지만.[* 코니시는 단역으로 출연했던 작품이었는데 이시다의 연기를 보고 굉장해-하고 생각해서 동경을 품었고 그 후 인사도 여러 번 했다고 한다. 다만 이시다는 다 까먹고 코니시를 알아본 것은 그 후 같이 연기한 《[[사무라이 디퍼 쿄우]]》에서 였다고.] 지금은 함께 라디오 방송을 진행할 정도의 사이가 되었다. [[세키 토모카즈]]의 필사적인 권유로 인해 2013년 6월에 세키가 단장이고 코니시가 단원인 극단 헤로큐의 《리자드 맨》이라는 연극에 출연하기도 했다. 여성 성우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히비 치카 라디오》 50회 때 [[혼다 요코]]의 증언에 의하면, "'남자 성우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이라고 여자 성우들끼리 이야기가 나오면 이시다 선배님의 이름을 듣는 경우가 정말로 많다"고 말하였다. 선배라기보다는 차라리 [[아이돌]]같은 느낌이라고. 일부 후배 여성 성우들에게는 이시다 본인이 없는 곳에서 비밀리에 친애의 정을 담아 '아키라'라고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박로미]][* 그밖에 아-사마(あー様), 앗키-라(アッキーラ), 본인 앞에서 '아키라'라고 부를 때가 있다.], [[사와시로 미유키]][* 그밖에 '아-사마(あー様)', 가끔 박로미처럼 본인 앞에서도 '아키라'라고도 부른다.], [[쿠기미야 리에]], [[나카하라 마이]], [[카이다 유키]], [[유키노 사츠키]] 등이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확인된 바 있다. 《[[명탐정 코난]]》의 [[모리 란]]으로 유명한 성우 [[야마자키 와카나]]가 술김에 좋아한다고 고백한 에피소드도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shida_park_1.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shida_park_2.jpg|width=100%]]}}} || ||<-2> {{{#black 2009년 6월에 방송된 《포케고에 파이트》에서}}} || 누구에게나 공포(?)의 대상으로 군림하는 박로미가 데레데레하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한다. 박로미와 [[미야노 마모루]]가 진행했던 라디오 《포케고에 파이트》에서는, 예전에 박로미가 사귀어 달라고 했을 때 "전 어느 쪽인가 하면 귀여운 타입의 여성이 좋습니다"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라디오에서 다른 사람이 상기시켜 주기 전까지 이시다는 이 에피소드를 새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고. 같은 라디오의 한 코너에서 "박로미 씨가 귀엽다고 느껴지는 점은?"이라는 질문에 대해 "적극적으로 어프로치 하면서 쑥스러워하는 점"이라고 발언하며 결국 박로미로부터 프로포즈까지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 외에도 함께 [[오코노미야키]]를 먹으러 간 에피소드가 밝혀졌는데 어디까지나 너무 거절하다 보니까 미안해서 간 것이며 단 한번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밖에도 비가 오는 날에는 손님이 없다고 본인이 오너 중 한 명이었던 실러캔스라는 카페에 이시다를 초대한 적도 있다. 박로미가 트위터에서 '정말로 결혼하는 편이 좋으려나' 하고 한탄하고 있을 때 한 트위터 유저가 "이시다 씨한테 프로포즈 해요!" 라고 말했더니 '''"계속 프로포즈 한지 어찌어찌 10년이 넘어가네요..."'''라고 말하였다. 2017년 트위터에서도 박로미는 이시다 아키라랑 둘이서 우동을 먹으러 간데다가 얻어먹었다는 걸로 자랑 트윗을 할 정도였다.[[https://twitter.com/romiansaran/status/889153242738769920|#]] 또한 사와시로 미유키도 진지하게 어프로치 한 적이 있다고. "저랑 결혼하는 건 어때요?"라고 말하면서 이시다에게 [[신부수업]]까지 받을 수 있다고 말한 것 같다. 다만 이 때 이시다의 대답은 '''"나랑 결혼하려고 신부수업 받는 건 좋다고 생각해. 왜냐하면 나랑 결혼할 수 있는 여자가 됐을 때는 이미 세상 모든 남자들이랑 결혼할 수 있는 여자가 된 거거든. 그런 의미로는 추천할게."'''라고 조심스럽게 돌려 거절했다고 한다. 사와시로는 그 말에 납득당해서 물러났다고. 결국 열렬하게 어프로치를 했던 박로미와 사와시로 둘 다 다른 사람과 결혼하게 되었다. 같은 [[마우스 프로모션]] 소속이었던 [[코지마 사치코]]와 길에서 마주쳤을 때도 강제로 카페로 끌려 갔다고 토로한 적이 있다. 또한 《[[소년 음양사]] 라디오》는 06~08년 모두 연말에 두 번씩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06년 처음 출연하였던 경위는 메인 진행자였던 카이다 유키가 "1년에 한번 정도는 조금 제멋대로 쉬고 싶어. 아님 이시다군 불러줘"라고 했기 때문이라고. 라디오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시다가 '유키'라고 이름을 불러주자 너무 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 음성이 그대로 방영되기도 했다. 또한 코니시 카츠유키와 함께 '''“이시다군이 내뱉은 공기를 마시고 있어!”'''라고 말할 정도였다. [[사사키 사야카]]는 이시다가 《단간 라디오》 게스트로 출연한 얼마 뒤에 [[오가타 메구미]]에게 '아-사마에 대한 정보를 여러 가지 알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메일을 보냈다고 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